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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 기준

by 꼼블리 2024. 9. 15.

응급실도 가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내가 응급실에 가야하는 중증 환자인지 경증환자인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에 대해 알고 있어야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추석 연휴 응급실 진료 안내를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 아니며, 경미한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몇시간 또는 며칠 안에 치료를 받거나 증상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해도 되는 경우를 뜻한다고 합니다.

 

 

경증 응급으로 분류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내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 요로감염증상(심하지 않은 배뇨통)
  • 변비(심하지 않은 통증)
  • 발열을 동반한 복통
  • 두드러기
  • 설사(탈수증상 없음)
  • 심하지 않은 복통/두통
  • 심하지 않은 물린 상처
  • 발목 염좌 등 근육 통증
  • 얕은 열상, 상처소독
  • 약처방

 

위의 증상들은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 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때는 문을 여는 병원을 방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맹장도 심하지 않은 복통에서 시작입니다;;; 경증이라는 표현만 믿지 마시고, 자신의 상태를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명절 연휴기간 진료하는 전국 병원을 검색할 수 있어요.

 

 

추석에 문 여는 병원

추석 연휴에 갑자기 아프다면? 우선 내가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에 속하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고요.

 

응급실 경증 환자로 여겨진다면? 또는 응급실에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되신다면,?

 

추석 병원 찾기를 통해 인근의 병원을 알아보시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응급실에 가야하는 증상이라면, 지체없이 119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현재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코로나19 의심이 될때는 코로나19 발열클리닉으로, 애매할 때는 119에 전화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경증일 때는 문 여는 병원을 검색해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추석에 문 여는 병원 찾기를 통해 인근 병원을 찾아보세요

 

 

 

119 불러야 하는 경우 (성인)

지체없이 119를 불러야 하는 경우도 소개하겠습니다. 성인의 경우를 먼저 살펴볼게요. 

 

참고로 고령자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상시와 다르고 상태가 이상하다면 서둘러 119에 연락해서 상담받아보세요.

 

 

얼굴

  • 얼굴 반쪽이 움직이기 어렵거나 저림
  • 방긋 웃으면 입이나 얼굴 한 쪽이 비뚤어짐
  • 혀가 마비되어 말을 하기 어려움(이상한 말을 함)
  • 시야가 좁아지거나 갑자기 사물이 이중으로 보임
  • 안색이 너무 나쁨

 

머리

  •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
  • 갑자기 휘청거리거나 균형을 잡을 수 ㅇ벗고 기대지 않고는 서있을 수 없음

 

가슴, 등

  • 갑작스런 극심한 흉통이나 등의 통증이 지속(조이거나, 압박하는 듯한 찢어지는 듯한 통증)
  • 심한 헐떡임, 호흡곤란
  • 어깨나 목, 턱으로 뻗치는 듯한 통증 동반

 

  • 갑작스런 극심한 복통(허리를 펼 수 없는 통증 등)
  • 극심한 복통이 지속
  • 피를 토하거나 변에 피가 섞이거나 새까만 변이 나오는 경우

 

손발

  • 갑작스런 팔다리 저림
  •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음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를 확인하시고, 추석 병원 찾기를 해보세요.

 

 

119 불러야 하는 경우 (소아)

아이들이 아플 때는 정말 너무 마음이 다급하고 힘듭니다. 어느떄고 119를 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안내하는 경우도 소개하겠습니다. 

 

 

머리

  •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경련(팔다리를 떨거나 마비)
  • 머리를 강하게 부딪쳤고, 출혈이 멈추지 않음
  • 의식이 없음(흔들어도 반응이 없음, 불러도 대답이 없음)

가슴

  • 극심한 기침이나 헐떡거림으로 가슴이 들썩거리고 숨쉬는 게 힘들어보임
  • 숨쉴 때 이상한 소리가 나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음
  • 숨이 약함

손발

  • 손발이 경직되어 있음

 

얼굴

  • 입술색이 보라색
  • 안색이 매우 나쁨

 

  • 극심한 설사나 구토로 식욕이 없으며 수분섭취를 하지 못하고, 축 늘어짐, 의식이 명료하지 않음(불러도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음)
  • 극심한 복통으로 울거나 힘들어하며 달래지지 않음
  • 멈추지 않는 구토
  • 변에 피가 섞여 있음

 

출처:pixabay

 

오늘은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응급실을 가야 하는 중증환자들도 뺑뻉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프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이 인사말이 되었지만,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죠. 우선은 이 상황 가운데 진료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pixabay

 

 

응급실 경증 환자 분류 기준에 해당한다면, 응급실 진료가 어렵거나 또는 본인부담금을 더 낸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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